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어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국토부와 지자체(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1월 22일 합동기자설명회를 통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물가상승, 대중교통비 인상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친하기 위한 사업 계획입니다.
▼▼ 카드별 혜택 한눈에 보기 ▼▼
K-패스
K-패스는 청년ㆍ서민층 등이 시내버스, 전철 등의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지출한 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로 금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 ㆍ도와 협의를 완료하여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월 최대 6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환급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으로 취약 계층의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한 방안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한 서울시가 수도권, 서울시의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 1.27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와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의 동선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따릉이 이용에 대한 혜택까지 포함한 카드입니다.
일반적인 대중교통 외 따릉이를 포함시킨 경우 6만 5천 원, 따릉이를 제외시킨 경우 6만 2천 원에 서울시 내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은 대중교통 이용 패턴 및 이동하는 지역에 따라 환급 시스템이 있는 k-패스와 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기후동행카드 중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는 경기도와 인천시의 시민들에게 K-패스를 통한 혜택에 추가 혜택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의 특징은 월 적립 상한이 60회인 K-패스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60회를 초과하더라도 무제한으로 적립이 가능하고, 경기 및 인천지역 청년층의 연령제한을 34세에서 39세로 확대, 인천지역의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환급혜택을 상향하는 방안으로 지역 주민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인천시는 기후동행카드의 혜택과 유사한 인천시 광역버스 무제한 정기권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마치는 글
지금까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의 부담을 덜고, 추가적으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으로 국토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시고 본인의 연령, 거주지,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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